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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15회 맞이하여 새로운 방향 모색하는 자문회의 개최

재단소식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20-05-20 조회 3939
첨부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15회 맞이하여 새로운 방향 모색하는 자문회의 개최

 

 

 

 

○ 일시 : 2020년 5월 19일(화) 10:00~12:00

○ 장소 : 부산국제교류재단 교류실

○ 참석인원 : 16명

  ▷ 행사·문화·전시 기획전문가 등 자문위원(5명) : 고윤정(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 김건우 대표(재미난 복수 독립문화공간 AGIT), 박명재 국장(부산푸드필름페스타), 이승욱 대표(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홍지영 전시팀장(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 재단(7명) : 사무총장, 사무차장, 세계시민협력팀장 외 4명

  ▷ 부산시청(1명) : 문남희 다문화외국인지원팀장

  ▷ 용역업체(3명) : 윤종주 대표(SOK) 외 2명

 

 

  재단에서는 지난 5월 19일, 올해 15회를 맞이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자문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9월 20일에 개최하는 어울마당은 재단의 명실상부한 대표사업으로 자리잡았는데요, 2020년 15주년을 맞이하여 변화와 개선을 위해 행사, 문화, 전시기획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다양한 고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회의의 안건은 크게 네 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안건 1. 축제명 변경>


  영문명인 과 달리 국문명인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라는 행사명이 다소 현 시대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재단은 올해 국문 축제명을 바꿀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를 안건으로 제안,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축제명은 축제가 지향하는 방향과 목표를 함축하고 있기에 축제 네이밍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 축제 방향성 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는 의견과, ▲ 부산 시민들에게는 '세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 커뮤니티에게 자국 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축제명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변경된 축제명은 전문가들의 의견과,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조만간 새롭게 발표할테니 기대해주세요!

 

 

 

<안건 2. 행사 테마 및 핵심 콘텐츠 구성>


  벌써 15회째를 맞은 어울마당은 그간 시민참여형 행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서울, 창원 등 타 도시들의 다문화 축제와 차별화 할 수 있는 테마 및 콘텐츠를 구성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 안건을 제안하였습니다.

  여기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의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고윤정 님은 ▲ 공간 구성의 다양화, ▲ 콘텐츠 다양화와 퀄리티 확보를 위해서는 참여 커뮤니티들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가 필수적 이라는 의견을, 박명재 국장은 ▲ 콘텐츠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 ▲ 프로그램 인력의 전문화 필요 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이승욱 대표는 ▲ 야간 시간 활용 및 전야제 개최 도 고려하는 것도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안건 3. 장소 선정 및 구성>


  올해 어울마당은 서부산 지역인 다대포 해수욕장에서의 개최를 계획 중이었는데요, 처음 어울마당을 개최해보는 장소여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홍지영팀장은 2015, 17, 19년에 바다미술제를 개최해본 경험을 토대로 ▲ 지하철 개통 이후 접근성이 매우 개선됐음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지역 상권과의 문제, 다대포의 습지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환경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뒤따랐습니다. 이에 중구-영도의 유라리 광장, 부산시민공원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조만간 재단은 개최지를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건 4. 코로나19 대응 축제 점검 사항>


  마지막 안건은 요즘 가장 화두인 '코로나19 대응 방안'이었는데요, 용역업체에서 참석하여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① 행사부스 전체 방역(부스 바닥 소독-초미립자 살균, 행사 당일 2회 실시), ② 전 관계자 이벤트 스루 의무 완료 ('3mX6m'의 4단계 방역·소독 과정), ③ 방역 캠페인(마스크 100% 착용 의무, 마스크 및 손소독제 선착순 선물 제공 등)과 같은 방안이 나왔는데요, 재단은 향후 좀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방역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행사 방문 관람객, 참여자들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올해는 지난 14년과 달리, 코로나 19로 인해 9월에 찾아옵니다! 재단은 자문회의를 바탕으로 약 네달 뒤 개최될 어울마당 개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15주년을 맞은 어울마당의 새로운 이름, 새로운 장소, 새로운 구성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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