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2차 전체회의 개최
| 작성일 | 2021-12-24 | 조회 | 2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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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은 12월 23일,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14개국 20명으로 구성된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및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살기 좋은 부산, 다양성을 존중하는 부산 만들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최소한의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가로 진행된 이번 2차 전체회의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분과별 안건 및 내년 계획 발표, 여성특보 간담회, '올해의 우수위원' 표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성특보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주민 지원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고, 아이디어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고, 송숙희 여성특보님은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의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시며 내-외국인 화합에도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분과별 안건 발표 및 여성특보 간담회> 이어서 진행된 '올해의 우수위원 표창'에서는 각 분과별로 1명씩 선정된 위원에게 표장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해의 우수위원 표창은 인권문화 위원회 로리따(인도네시아) 분과위원장과 생활역량강화 위원회 왕의립(중국) 분과위원장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의 우수위원 표창>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대표 위원들은 코로나 19로 다같이 모일 수 없어 안타깝고, 다같이 모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부산시와 재단이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해주시는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며, 내-외국인이 함께 조화롭게 사는 부산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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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47606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0 국민연금 부산회관 1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