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 카자흐스탄 국제관계세계언어대학교 방문교류 / 부산영화상영회 개최 (8.25)
| 작성일 | 2023-09-24 | 조회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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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제관계세계언어대학교 방문교류] 지난 8월 25일 금요일, 유라시아 대장정 단원들은 카자흐스탄 유명대학교 중 하나인 아빌라이한 국제관계세계언어대학교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방문하여 교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본교 소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엔 대장정 대원, 세계언어대학교 관계자 및 한국어과 교직원, 한국어과 재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부산과 알마티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장기자랑 시간 때에는 대장정 대원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K-pop 커버댄스를, 세계언어대 학생들 또한 K-pop 댄스공연과 플루트로 카자흐스탄 노래를 연주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대장정 대원의 사회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는 Quiz on K-pop, 인물맞추기 등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 모두가 열정적으로 행사에 임해주었습니다. 교류행사가 끝난 뒤 양 도시 학생들은 헤어짐을 못내 아쉬워하며 서로 사진을 찍고 SNS계정을 공유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부산영화상영회 개최] 세계언어대학교 교류행사를 마친 대원들은 곧 이어 부산영화상영회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영화 상영회는 유라시아 대장정의 알마티 2년 연속 방문과 부산-알마티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알마티 최초의 극장인 '아르만' 극장에서 약 1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영화의 전당의 협조를 통해 개최된 이번 행사의 상영작은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감동 실화를 배경으로한 '리바운드'로 2023년 4월에 개봉된 최신작이며, 이번 영화상영회를 통해 최초 해외 상영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유라시아 대장정 공동단장인 김효정 부산시의원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라시아 대장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감사인사를 표시했습니다. 또한 부산이 2030 엑스포 유치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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